구혜선, 父와 나눈 문자 보니…"안재현 장인은 무뚝뚝하신 분?" 누리꾼 추측 '폭소'

입력 2016-04-08 16: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구혜선 트위터)
(출처=구혜선 트위터)

구혜선이 과거 아버지와 나눈 문자 내용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구혜선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새벽에 아버지랑 주고받은 문자를 다시 읽어보다 너무 재밌어서 공개해 봅니다. 딸이 학교에서 1등 했다는데 남 일처럼 말씀하시는 아버지"라는 글과 함께 아버지와 나눈 문자 내용을 캡쳐해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부녀의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 구혜선은 자신의 아버지에게 "아빠 나 1등 했어"라며 자신의 성적표가 담긴 사진을 전송했다.

이에 아버지는 "수고했네.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이라며 무덤덤하게 답변했다.

구혜선은 다시 애교 넘치는 말투로 "아빠 필요한 것 있으면 말해. 일등한 기념으로 맛있는 것 사줄게"라고 말했고, 아버지는 짧게 "알았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구혜선 아버지 귀여우시다", "안재현 장인어른은 무뚝뚝하신 편인 듯?", "구혜선 같은 딸 있었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은 5월 21일 양가 가족만 모인 가운데 간소하게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살얼음판 韓 경제] ‘마의 구간’ 마주한 韓 경제…1분기 경제성장률 전운 감돌아
  • 선고 이틀 앞, 尹 '침묵'..."대통령이 제도 신뢰 높여야"
  • 챗GPT 인기요청 '지브리 스타일', 이제는 불가?
  • 2025 벚꽃 만개시기는?
  • "엄마 식당 한 번 와주세요"…효녀들 호소에 구청장도 출동한 이유 [이슈크래커]
  • [인터뷰]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 "'살민 살아진다', 가장 중요한 대사"
  • LCK 개막하는데…'제우스 이적 ㆍ구마유시 기용'으로 몸살 앓는 T1 [이슈크래커]
  • 창원NC파크 구조물 사고, 당장 경기를 중단했어야 할까?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4.02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