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결혼 일찍하고파"·구혜선 "연애보단 결혼"…'결혼관'도 일치

입력 2016-04-0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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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안재현(출처=tvN '택시' 영상 캡처,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
▲구혜선 안재현(출처=tvN '택시' 영상 캡처,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

안재현과 구혜선의 결혼 소식과 함께 두 사람의 결혼관도 다시 이목을 끌고 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과거 인터뷰를 통해 "빨리 결혼하고 싶다"는 의사를 적극 피력했다.

구혜선은 2012년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연애보다는 결혼"이라며 "결혼을 생각한 연애를 하고 싶다"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안재현 역시 2014년 방송된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 출연해 "결혼을 일찍 하고 싶다. 날 닮은 예쁜 딸과 똑같은 옷을 입고 콜렉션도 가보고. 아이를 안고 워킹도 하면 정말 재밌을 것 같다"고 결혼 계획을 전했다.

그러면서 "가정을 꾸리려면 돈이 있어야 되고, 집이 있어야 되고, 차가 있어야 되더라. 그래서 앞만 보고 달리며 열심히 돈을 모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재현과 구혜선은 오는 5월 21일 결혼한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식 비용은 소아병동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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