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스포츠 캡처)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에 출전한 포수멘사(맨체스터 유나이티드‧18)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새해 첫날(현지시간) 기사를 통해 세계 축구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유망주 10명을 꼽았다.
선정된 10명 중 포수멘사는 첫 번째로 소개됐고, 동갑내기인 이승우(바르셀로나FC‧18)는 두 번째로 소개됐다.
포수멘사는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본머스로 임대가 19경기에 출전 5골을 뽑아내는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주로 중앙수비수로 활약하지만 오른쪽 풀백이나 중앙 미드필더도 무리없이 소화해내는 멀티 플레이어로 성장하는 중이다.
포수멘사는 11일 0시 30분(한국시간)에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토트넘과의 원정경기에 오른쪽 풀백으로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