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토너먼트] 조던 스피스, FR 단독선두 9홀 ‘턴’…2연패 향해 순항

입력 2016-04-11 06: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던 스피스(미국)가 마스터스 토너먼트 2연패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AP뉴시스)
▲조던 스피스(미국)가 마스터스 토너먼트 2연패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AP뉴시스)

남자골프 세계랭킹 2위 조던 스피스(미국)가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1000만 달러, 약 115억원) 2연패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스피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에서 진행 중인 이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9번홀(파4)까지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스피스는 중간 합계 7언더파로 대니 윌릿(잉글랜드), 더스틴 존슨(미국) 등 경쟁자들을 여유 있는 스코어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신예 스마일리 카우프먼(미국)과 챔피언 조에서 플레이하고 있는 스피스는 2번홀(파5) 버디 후 5번홀(파4)에서 보기로 한 타를 잃었지만 6버홀(파3)부터 4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일찌감치 그린재킷을 예약했다.

지난해 39년 만의 역대 5번째 와이어 투 와이어(1라운드부터 최종 라운드까지 선두) 우승을 차지한 스피스는 만약 이번 마스터스마저 우승한다면 잭 니클라우스(1965ㆍ1966), 닉 팔도(1989ㆍ1990), 타이거 우즈(2001ㆍ2002)에 이어 사상 4번째 마스터스 2연패를 달성한다.

한편 스피스의 2연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SBS골프에서 생중계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504,000
    • +0%
    • 이더리움
    • 4,759,000
    • +3.23%
    • 비트코인 캐시
    • 725,000
    • -3.91%
    • 리플
    • 2,069
    • -4.39%
    • 솔라나
    • 358,800
    • +1.64%
    • 에이다
    • 1,511
    • +0.47%
    • 이오스
    • 1,153
    • +6.96%
    • 트론
    • 299
    • +4.55%
    • 스텔라루멘
    • 851
    • +4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700
    • -1.15%
    • 체인링크
    • 24,820
    • +7.73%
    • 샌드박스
    • 702
    • +33.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