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M포인트 신규 사용처를 대폭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M포인트는 현대카드M을 사용할 때 적립되는 포인트. 일부 가맹점에서만 적립되는 다른 카드 포인트와 달리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포인트가 쌓인다. 2% 이상 적립되는 가맹점만 160만개가 넘을 정도로 포인트 적립율도 파격적이다.
이번에 확대되는 M포인트 신규 사용처는 GS칼텍스, CJ홈쇼핑, CJ몰, LG패션, 설악 워터피아, 아산 스파비스, 도미노피자, 파파존스피자, 마르쉐, 씨즐러, 오’설록 등 총 20여 군데다.
M포인트 신규 사용처 확대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7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신규 사용처에서 M포인트를 가장 많이 사용한 500명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프리비아 여행상품권(1명)을 비롯해 LG패션 의류교환권(10명), 외식상품권(100명), CJ상품권(150명), 도미노피자 교환권(239명) 등을 증정한다.
신규 사용처에서 M포인트를 사용하면 다시 M포인트를 리필해 주는 서비스도 시행한다. 1만 포인트 이상 사용하면 1000 포인트, 5만 포인트 이상 사용하면 1만5000 포인트가 리필된다. 10만 포인트 이상 사용할 경우에는 5만 포인트를 다시 되돌려준다. 단 포인트 리필 서비스는 1만 포인트 이상 사용한 경우에만 해당된다.
현대카드와 GS칼텍스의 제휴를 기념한 100% 당첨 이벤트도 열린다. 현대카드는 전국 GS칼텍스 주유소에서 M포인트를 사용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프리비아 하와이 여행권(1명)과 LG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10명), GS칼텍스 주유권(5만원권) 등을 선물한다. 또 모든 고객들에게 GS칼텍스에서 사용한 M포인트의 50%를 리필해 준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주유를 비롯해 쇼핑, 외식, 레저 등 M포인트의 사용처가 크게 늘어났다”며 “지속적으로 유용한 사용처를 확대해 포인트의 절대강자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