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펀드 정리 못한 운용사 17곳 신규펀드 못낸다

입력 2016-04-12 16: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감독원이 소규모펀드 정리 실적이 미흡한 자산운용사 17곳의 신규 펀드 등록을 제한한다.

12일 금융감독원은 3월 말 기준 전체 공모추가형 펀드 2009개 대비 소규모펀드가 458개로 전체의 22.8%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소규모펀드 해소 방안’을 발표하고 3월 목표치로 잡은 19%에 미달하는 수준이지만 지난해 6월 말 36.3%와 비교해 13.5%포인트 감소한 수준이다.

3월 말 기준 공모추가형 펀드를 운용 중인 자산운용사 52개 중 27개사가 소규모펀드 목표비율(19%)을 충족했다. 이 중 키움자산운용이 46개 소규모펀드를 정리해 가장 실적이 좋았다. 한국투자신탁운용(34개)과 삼성자산운용(30개)이 뒤를 이었다.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한 25개사 중 13개사는 소규모펀드 비중이 여전히 30%를 초과했다. 하나유비에스(61개), 한화자산운용(32개) 순으로 소규모펀드가 많았다.

이에 금감원은 정리 실적이 미흡한 대신, 동부, 동양, 마이다스에셋, 마이애셋, 맥쿼리투신 등 17개 자산운용사에 대해 신규펀드 등록을 제한할 방침이다.

소규모펀드 정리는 오는 6월 말까지 11%, 9월말 7%, 12월 말 5%로 목표를 두고 차차 비중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펀드산업 신뢰 회복을 위해 소규모펀드 정리를 발표된 계획에 따라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569,000
    • +2.62%
    • 이더리움
    • 3,080,000
    • +2.36%
    • 비트코인 캐시
    • 830,500
    • +1.16%
    • 리플
    • 2,328
    • +12.52%
    • 솔라나
    • 132,400
    • +6.86%
    • 에이다
    • 440
    • +9.18%
    • 트론
    • 415
    • -0.24%
    • 스텔라루멘
    • 265
    • +9.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50
    • +9.11%
    • 체인링크
    • 13,510
    • +4.49%
    • 샌드박스
    • 137
    • +7.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