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27일 "쌍용자동차에서 제작·판매중인 렉스턴Ⅱ 승용차 1,914대에 제작결함이 발생해 해당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 사유는 창닦이기 모터 고정용 브라켓이 용접불량으로 인해 유리창을 닦을 수 없는 결함이다.
시정대상은 '07.3.7~'07.5.23까지 생산·판매된 렉스턴Ⅱ 승용차 총 1,914대로서 오는 28일부터 쌍용자동차 서비스 및 협력정비공장에서 무상으로 부품을 교환해 주는 리콜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