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김민지 부부와 배성재 아나운서(출처=배성재SNS)
배성재 아나운서가 공개한 박지성‧김민지 부부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융숭하게 먹여주고 재워준 연우 엄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런던 캐트윅 공항에서 만난 배성재 아나운서와 박지성-김민지 부부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박지성과 김지민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신혼부부다운 다정함을 뽐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박지성‧김민지 부부는 배성재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나 1년 1개월의 열애 끝에 지난해 7월 27일 백년가약을 맺고 그해 11월 딸 연우 양을 출산했다.
한편, 12일 오후 진행된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조추첨에 조 추첨자로 참석하려 했던 박지성의 불참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조 추첨자였던 사미 알 자베르가 갑작스럽게 불참하며 박지성의 추첨도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