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아침 뉴스' 방송화면 캡처)
‘PD수첩’에 출연한 페이스북 스타 신태일이 자신의 한 달 수입을 밝혔다.
12일 MBC ‘PD수첩’에서는 ‘빗나간 욕망, 1인 인터넷 방송의 늪’ 편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터넷과 모바일의 발달로 확산되고 있는 ‘1인 방송’의 자극성과 부작용에 대해 다뤘다.
페이스북에서 10대들에게 자극적인 영상으로 스타가 된 신태일도 제작진과 인터뷰했다.
신태일(본명 이건희)은 “한 달에 천만원 이상 번다”며 자신의 수입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팔로워 수가 중요한 이유는 그것이 늘어나면 광고 단가가 높아진다”며 팔로워와 좋아요 수에 집착하는 이유를 밝혔다.
또한 신태일은 자신의 방송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에 대해 “내 방송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면 그냥 보지 않으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