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오전 10시 현재 11.2%…서울 10.3% 최저

입력 2016-04-13 10:27 수정 2016-04-1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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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일인 13일 서울 가회동 투표소를 찾은 한 시민이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4·13총선일인 13일 서울 가회동 투표소를 찾은 한 시민이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진행되는 가운데, 오전 10시 투표율은 11.2%로 집계됐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유권자 4210만298만명 가운데 473만1929명이 투표에 참여, 전국 평균 투표율은 11.2%를 기록했다. 지난 8~9일 실시됐던 사전투표율인 12.19%는 오후 1시부터 반영돼 발표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강원이 13.9%로 오전 8시 집계부터 투표율이 가장 높다. 뒤이어 서울 11.2%, 부산 10.3%, 대구 11.2%, 인천 11.2%, 광주 11.1%, 대전 11.1%, 울산 11.6%, 세종 10.4%, 경기 10.9%, 충북 12%, 충남 12.2%, 전북 12.6%, 전남 11.8%, 경북 11.9%, 경남 11.0%, 제주 12.2%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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