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홈페이지, 디도스 공격 막아냈다...'선거 관리 문제 없어'

입력 2016-04-13 17:51 수정 2016-04-13 17: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일 디도스 공격에 노출됐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홈페이지에 사이버테러의 일종인 ‘디도스(DDoS·대규모 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이 가해졌다. 선관위는 미세한 수준의 디도스 공격을 확실하게 막아냈고 선거관리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디도스 공격은 여러 대의 컴퓨터를 일제히 동작시켜 특정 사이트를 공격하는 해킹 방식이다.

오후 2시22분부터 25분까지 3분간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에 디도스 공격이 있었다. 선관위는 공격 즉시 사이버 대피소와 위원회 보안 전용장비에서 공격을 전량 차단한 후 집중 관제를 실시했고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가 정상 운영되고 있다. 선관위는 이번 공격이 의도된 것이라고 판단하고 이날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에 수사의뢰했다.

지난 2011년 10월 26일 재보궐선거 당시 디도스 공격으로 선관위 홈페이지가 마비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00% 결정…15년9개월 만에 연속 인하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급전' 카드빚도 못갚는 서민들…연체율 9개월째 3%대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숨쉬기도 힘들다"…수인분당선 양방향 열차 일부 지연에 '혼잡'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0: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19,000
    • +4.6%
    • 이더리움
    • 5,069,000
    • +9.67%
    • 비트코인 캐시
    • 736,500
    • +8.23%
    • 리플
    • 2,039
    • +6.31%
    • 솔라나
    • 340,200
    • +6.11%
    • 에이다
    • 1,411
    • +7.96%
    • 이오스
    • 1,145
    • +5.72%
    • 트론
    • 280
    • +3.32%
    • 스텔라루멘
    • 664
    • +12.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000
    • +9.77%
    • 체인링크
    • 25,650
    • +7.32%
    • 샌드박스
    • 839
    • +3.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