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미래시대 주역 초중고생 통일교육 강화

입력 2016-04-14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교육부가 미래시대에 주역이 될 학생들의 통일교육을 강화한다.

교육부는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참여 중심의 학교통일교육 활성화 계획을 14일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앞으로 학년 구분 없이 일률적으로 제공하던 통일교육 자료 대신, 학생의 발달단계에 맞는 학년별 활동중심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

현장 교사와 통일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개발진이 학생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한 체험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교육용 자료도 함께 제공해 교과 및 창체활동, 자유학기제 활동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통일동아리 운영 선도학교(100교)를 신규 지원하는 한편, 전국 학생 통일 탐구토론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교사의 통일교육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통일교육 수업연구회(10개)를 신규 지원하고 교원 직무연수 및 자격연수에 통일교육을 포함한다.

또한 통일‧안보교육 관련 체험시설 개선을 지원하고, 시‧도교육청 평가에 ‘통일교육 활성화’ 항목 반영을 검토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연말에 통일교육 우수학교(20교)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00% 결정…15년9개월 만에 연속 인하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3: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54,000
    • +2.97%
    • 이더리움
    • 5,017,000
    • +5.02%
    • 비트코인 캐시
    • 718,000
    • +3.46%
    • 리플
    • 2,047
    • +6.61%
    • 솔라나
    • 334,800
    • +3.56%
    • 에이다
    • 1,410
    • +5.22%
    • 이오스
    • 1,123
    • +1.54%
    • 트론
    • 279
    • +1.45%
    • 스텔라루멘
    • 679
    • +1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750
    • +6.35%
    • 체인링크
    • 25,300
    • +1.81%
    • 샌드박스
    • 838
    • +1.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