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와 8개 증권사 사장단으로 구성된 증협 신시장 개척단은 지난 26일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활발한 경제성장을 시현하고 있는 카자흐스탄에서 현지진출을 위한 현지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발표자인 KIMEP 대학교 경영대학 이상훈 교수(부총장)는 카자흐스탄의 경제 및 금융산업의 현황 개요를, 미국에 본사를 두고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Visor Capital의 김준호 이사는 카자흐스탄 증권시장의 현황을 발표했다.
또한 카자흐스탄 투자개발청(Kazinvest)의 다나 아부탈리포바(Dana Abutalipova) 해외투자유치국장은 현지 투자유치 여건을, 주 카자흐스탄 대사관의 원종문 서기관은 한국-카자흐스탄 양국관계의 현황 및 투자전망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하고 증권업계 CEO들과 토론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