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태양의 후예는 ‘돈방석의 후예’

입력 2016-04-14 17:25 수정 2016-04-15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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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팡팡] 태양의 후예는 ‘돈방석의 후예’

"믿고 싶지 않지만…"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오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어제 방송에서 34.8%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마지막까지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죠.

'태후(태양의 후예) 신드롬’
“태양의 후예 한편이 1000만 영화 두편 이상의 수익” NEW(태후 제작사) 대표
블룸버그 "태양의 후예 ‘별그대’ 경제효과 넘어설 것"
박대통령 “태양의 후예는 창조경제·문화융성 모범사례"

드라마는 끝났어도 관광, 수출 등 경제효과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업계에선 태후 경제효과로 3조원 이상을 전망하고 있는데요. 태양의 후예 경제효과를 한 번 살펴볼까요?

“전세계가 빠져들지 말입니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홍콩, 베트남 등 32개국.
모두 태후 판권 수출이 이뤄진 나라들입니다.

이미 태후는 판권 수출로 130억원의 제작비를 회수한지 오래고요. 광고 및 해외 프로모션 등으로 추후 발생할 수익은 상상초월이라고 하네요.

“'송송커플' 데이트 장소 가볼래요!”
드라마 촬영지야말로 한류팬들이 최고로 꼽는 관광지죠.
대장금이나 겨울연가, 별그대 촬영지는 해외관광객을 끌어들이는 효자역할을 합니다.

'송송커플‘의 데이트 장소인 인천
특전사 알파팀과 해성병원 봉사단이 머무는 태백부대
파주의 캠프그리브스
태후의 촬영지들도 관광객들을 맞을 기대에 들떠 있죠.

“송중기가 입으면 나도 입는다”
과도한 PPL로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드라마에서 주인공들이 바르고, 입고, 먹었던 제품들의 인기는 어마어마합니다. 중국에선 송중기·송혜교 아이템을 찾는 역직구족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송혜교 때문에 화장품 수출이 늘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한국 수출 전년 대비 13% ↓ 화장품 수출은 22% ↑

이외에도 드라마 속
'송혜교 립스틱' 전년 대비 판매량 360% ↑
'아이시스 8.0' 매출 50% ↑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매출 2배↑

"역대급 한류열풍 '태양의 후예'"
경제효과도 역대급이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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