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이름은 바람, 바람막이

입력 2016-04-15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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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엔 춥고 낮엔 덥고. 썸녀의 마음처럼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요즘 같은 날씨엔 바람막이가 필요하다.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춥다 싶으면 짠하고 꺼내 입을 수 있는 가벼운 바람막이를 모았다. 이거면 초여름까지 든든하다. 

No 1. 파타고니아 후디니 재킷

무게 약 34g. 깃털처럼 가벼운 100% 나일론 립스탑 원단을 사용하고 방습과 방한 기능이 뛰어나 궂은 날씨에도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파타고니아 후디니 재킷. 가슴 주머니 안쪽에는 끈이 있어 말아 넣으면 크기가 손바닥만큼 작아진다. 가격은 15만 9000원.

No 2. 아식스 윈드브레이커

방풍, 방수, 투습 기능이 강한 고기능 2레이어 소재를 사용한 아식스의 윈드브레이커. 고밀도 원단을 사용해 바람을 단단하게 막아주고, 안쪽에는 매쉬 소재를 덧해 통기성을 보완했다. 가격은 17만 5000원.

No 3. 노스페이스 안티황사 재킷

고밀도의 멤브레인 코팅기술로 황사와 미세먼지까지 막아주는 노스페이스 안티황사 재킷. 심지어 표면에 묻은 먼지도 물티슈로 스윽 닦아주면 깨끗하게 입을 수 있다. 절개라인을 더해 바디라인을 따라 흐르는 선이 맵시있다. 가격은 18만 4000원.

No 4. K2 쿠도스 8611 경량 재킷

15데니어의 초경량 원사에 초발수 가공을 한 K2 쿠도스 8611 경량 재킷. 뜨거운 햇빛으로부터 열의 흡수를 막는 컬러 프리저(color freezer) 기술로 어두운 색도 흰색 수준으로 태양빛을 반사하고, 더불어 냉감 효과도 뛰어나다. 가격은 11만 9000원.

No 5. 컬럼비아 버팔로 힐 방풍 재킷

컬럼비아 버팔로 힐 방풍 재킷은 코듀라 소재를 사용해 내마모성이 우수하고 외부 오염에 강하다. 옴니쉴드 기술로 탁월한 발수 기능을 갖춘 것도 특징. 운동성을 높이기 위해 등판에 패턴을 나눴다. 가격은 19만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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