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태양의 후예’ 방송화면 캡처 )
‘태양의 후예’ 마지막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마지막회는 전국기준 38.8%(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5회 방송분(34.8%)보다 높은 시청률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이날 ‘태양의 후예’는 유시진(송중기 분), 서대영(진구 분)이 모두 살아 돌아오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유시진과 강모연(송혜교 분)은 달콤한 시간을 보냈고, 서대영과 윤명주(김지원 분)는 결혼을 허락받았다. 시청자의 소원대로 ‘송송커플’과 ‘구원커플’ 모두 행복해지는 결말로 끝났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3.5%,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