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박준영 국민의당 당선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검찰 전격 압수수색

입력 2016-04-15 21: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박준영 국민의당 당선인 선거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 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강정석 부장검사)는 20대 총선에서 당선된 박 당선인(전남 영암·무안·신안)의 선거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은 검사와 수사관들을 이날 오전 박 당선인의 선거 사무실로 보내 회계장부, 선거 일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해 분석중이다.

검찰은 박 당선인이 2개월 전 신민당 대표 시절, 같은 당의 사무총장이 비례대표 선정 문제로 금품을 받은 의혹에 대해 내사를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거사무장이나 회계책임자 등이 선거법 위반이나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징역 또는 300만원 이상 벌금형을 받으면 당선 무효가 될 수 있다.

전남도지사 출신인 박 당선인은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41.7% 득표율로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75,000
    • +3.84%
    • 이더리움
    • 5,010,000
    • +7.51%
    • 비트코인 캐시
    • 712,500
    • +3.34%
    • 리플
    • 2,065
    • +4.14%
    • 솔라나
    • 332,700
    • +2.65%
    • 에이다
    • 1,398
    • +4.1%
    • 이오스
    • 1,131
    • +1.71%
    • 트론
    • 279
    • +2.57%
    • 스텔라루멘
    • 690
    • +8.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50
    • +3.22%
    • 체인링크
    • 25,120
    • +3.33%
    • 샌드박스
    • 853
    • -1.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