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코리아가 공차 본사 인수를 추진 중이다.
공차코리아는 17일 "공차 본사인 대만의 '로열티타이완' 인수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공차코리아는 2012년 김여진 전 대표 부부가 로열티타이완으로부터 마스터프랜차이즈 사업권을 받아 운영했다. 이후 2014년 사모펀드 유니슨캐피탈이 김 대표 부부가 보유하던 지분 100%중 과반수를 사들여 운영해왔다.
공차코리아가 대만 본사를 인수하면 전세계 20개국에 1100여점포를 운영하는 글로벌 브랜드가 탄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