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한국투자공사 )
김 본부장은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에서 20여 년간 근무한 뒤 지난 2009년 KIC에 합류했다. 삼성생명에서는 재무기획실, 뉴욕투자법인, 해외투자팀, 특별계정사업부 등을 거쳤다. KIC에서는 투자전략팀장, 주식운용실장, 런던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KIC는 올해 초 발표한 'KIC 혁신계획'에 따라 내부통제 강화의 일환으로 리스크관리본부장(CRO)과 준법감시인을 분리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투자운용본부장(CIO) 및 CRO와 함께 준법감시인 선발을 위한 공모 절차를 현재 진행 중이다.
KIC는 "준법감시인의 경우, 서류 및 면접전형과 운영위원회 승인이 완료돼 조만간 선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