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롯데마트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과, 100억 보상”… 피해자들 “진정성 없다”

입력 2016-04-1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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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롯데마트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과, 100억 보상”… 피해자들 “진정성 없다”

롯데마트가 자체브랜드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한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롯데마트 측은 오늘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과 관련해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1차 보상 재원으로 100억 정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피해 당사자들은 “최근 검찰에서 관련자를 소환하겠다고 나오니까 이제야 대책을 내놓은 것”이라며 “진정성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관련 업체가 수습 방안을 따로 내놓는 것은 지난 2011년 이로 인한 사망 사건들이 잇따라 발생한 지 5년 만에 처음입니다. 앞서 지난 2월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롯데마트 전·현직 임원 43여명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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