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가 하이패스시스템 2단계 구축사업에서 214억원 규모의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한국도로공사는 하이패스시스템 2단계구축사업 재입찰을 실시한 결과 강원과 경남, 충청 지역은 DB정보통신-포스데이타 컨소시엄이 사업을 진행하게 되면 삼성SDS-서울통신기술-LS산전 컨소시엄이 호남, 경북 등 2개 지역 사업자로 선정됐다.
지난달 22일 하이패스시스템 사업에 대한 사업자 입찰을 실시했으나 DB정보통신 컨소시엄만이 응해 유찰돼 27일 재입찰을 실시했었다.
한편 이번 사업은 강원, 경남, 경복, 충청, 호남, 5개 지역본부 115개 영업소 240개 차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연말까지 구축 완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