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부들 사이에서는 단순히 물건만 구입하는 것만이 아닌 쇼핑과 여가를 동시에 즐기는 복합 공간이 주목받고 있다.
주부 쇼핑 트렌드를 반영해 유명 백화점, 멀티플렉스 쇼핑몰은 아이를 위한 놀이 시설, 여성을 위한 휴게시설, 야외공원 등 고객이 편히 쇼핑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 시설을 마련해 고객의 발길을 잡고 있다.
이런 트렌드를 반영하여 프랜차이즈 창업도 쇼핑만을 위한 장소가 아닌 쇼핑과 여가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복합 공간이 유망 종목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고객과 주변 상권의 특성을 반영해 점포 운영을 할 수 있는 매장들이 선호되고 있다.
이러한 특성을 반영한 매장들 중, 친환경 식품 전문 브랜드 ‘바이올가(by ORGA)’가 눈에 띈다. 바이올가는 풀무원 계열의 로하스(LOHAS) 생활마켓 ‘올가홀푸드’의 가맹 브랜드로 채소와 과일, 양곡을 비롯해 올가 PB(Private Brand) 유기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한다.
바이올가 청주율량점은 올가홀푸드가 자체 개발한 지역고객 맞춤형 매장인 ‘이지 투 트랜스폼 포맷(Easy to Transform Format, ETF) 모델을 적용해 주목받고 있다. ETF 모델은 고객 및 주변 상권 특성에 따라 유동적으로 점포 운영 및 제품구성을 변경할 수 있는 매장 운영 형태를 말한다. `
바이올가 청주율량점은 율량동 재개발 구역의 중심상업지구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권 내 약 1만여 세대가 거주하는 고밀도 주거지역이다. 특히 3040세대가 전체 인구의 약 35%에 이를 만큼 영유아 및 어린이 자녀를 둔 젊은 부부가 많은 지역이다.
올가홀푸드 프랜차이즈 사업 최경선 담당은 “단순한 쇼핑보다 쇼핑 그 이상의 것을 향유하길 원하는 주부들에게 바이올가 청주율량점은 핫플레이스(hot place)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올가는 오는 4월 22일(금) 오후 2시 성공 창업을 돕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으로 친환경 사업에 관한 시장 전망과 발전 가능성, 매장개설 과정, 투자비, 수익률, 창업 노하우 등 예비 창업자가 궁금해하는 정보들과 상권 개발자와 프랜차이즈 사업 담당자 등의 창업 전문가들에게 상권 분석, 입점 위치, 경쟁 매장 동향 등을 알려줄 계획으로 예비 창업자들에게 유용한 시간이 될 예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