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이번엔 화이트 셔츠 논란?…누리꾼 "입었다" vs "안 입었다"

입력 2016-04-18 21:12 수정 2016-04-1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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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출처=설리 인스타그램)
▲설리(출처=설리 인스타그램)

설리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설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헤"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올리기 직전엔 "이히"라는 동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사진과 동영상 속 설리는 하얀 와이쳐츠를 입고 꽃밭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민들레 씨를 손에 들고, 입으로 바람을 불어 날리며 해맑게 웃고 있다.

하지만 와이셔츠 속에 아무것도 비쳐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일각에서는 "설마 속옷을 입지 않은 것이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것.

여기에 하의 역시 보이지 않아 "와이셔츠 밖에 안보인다"면서 설리가 사진을 올린 배경을 놓고 각종 의견이 댓글로 올라오고 있다. "예쁘기만 한데 뭐가 문제"냐는 사람들부터 "왜 이런 사진을 올렸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하는 사람들까지 다양한 의견들로 설리의 인스타그램이 시끌벅적한 상황이다.

한편 설리는 14살 연상 최자와 당당한 열애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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