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이 하락했다. 뉴욕증시가 실적호조에 급등하면서 위험자산선호 심리가 확산된 때문이다.
18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44.5원/1145.5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9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현물환 종가(1150.2원)대비 6.1원 하락한 수준이다.
원/달러 1개월물은 장중 1143.3원과 1150.8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108.85엔, 유로/달러 환율은 1.1314달러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