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어린이날 맞아 '헬로카봇' 신제품 3종 출시

(사진=손오공)

손오공은 어린이날을 '헬로카봇'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 'K-캅스'는 경찰 운송수단 4대가 합체하는 카봇으로, 경찰버스 캅스를 중심으로 경찰 헬리콥터 썬더, 경찰 지휘차 스피드, 경찰 장갑차 터보가 하나로 합체한다. 가슴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K-캅스와 주인공 차탄의 목소리를 비롯해 경찰 사이렌, 긴급출동 등 다양한 효과음이 나온다.

함께 출시된 '우가바'는 고릴라 카봇으로, 머슬카 모형에서 로봇으로 변신해 긴 팔과 날렵한 몸놀림을 자랑한다. 또한, '골드렉스’는 강력한 카리스마를 갖고 있는 드래곤 카봇으로, 미래형 콘셉카 모형에서 골드 바디의 세련된 로봇 형태로 변신한다.

손오공 관계자는 “헬로카봇은 지난해 국내 완구의 우수성을 알리는 대한민국 토이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한 적이 있을 만큼 디자인이 독창적이고 차별화됐다”라며 “이번에 출시되는 헬로카봇 신제품들은 특히 어린이날을 앞두고 많은 기대를 얻고 있어, 터닝메카드의 대항마로 인기를 이어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