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엔터, K팝에 IT입혀 한류열풍 이끈다

입력 2016-04-1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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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인기 열풍을 이끌고 있는 K팝 콘텐츠가 IT기술을 접목하며 새로운 방식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로엔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K팝 뉴미디어 채널 ‘1theK(원더케이)’를 통해 새로운 K팝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원더케이는 새로운 촬영 기법을 시도하고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신설해 K팝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원더케이에서는 인기있는 아티스트의 안무를 배울 수 있는 ‘렛츠댄스’ 프로그램을 서비스하고 있다. 렛츠댄스 서비스 초반에는 아티스트의 포인트 안무를 배울 수 있는 듀토리얼 콘텐츠로 시작했다 하지만 현재는 헬멧을 쓴 캐릭터인 ‘K맨’이 아티스트에게 직접 신곡 안무를 배우는 과정까지 담아 흥미를 더한다.

최근에는 새로운 IT기술인 360VR을 적용한 ‘렛츠댄스 360VR’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멤버가 여럿인 그룹이라도 전체 안무를 다양한 앵글로 한 번에 감상할 수 있어 큰 관심을 모았다.

김미연 로엔엔터테인먼트 뉴미디어마케팅 그룹장은 “콘텐츠 경쟁이 치열해지며 업계내에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며 “원더케이는 콘텐츠의 의미,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허무는 진화한 형태의 K-POP관련 뉴미디어형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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