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9일 금년초부터 지난 22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개최된 ‘한은 금요강좌’에 빠지지 않고 25회 연속 참석한 이승환(한국방송통신대학 3학년 재학중) 씨에게 ‘한국은행 경제기본과정’ 수료증을 처음 발급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앞으로 매월 마지막 ‘한은 금요강좌’ 종료 후 수료증(전주까지의 참가횟수 기준)을 일괄적으로 발급할 예정이다.
한은은 ‘한은 금요강좌’ 수강자들의 참여의욕을 더욱 높이기 위해 금년초부터 쿠폰제를 실시하고 있다. 매주 수강자에게 쿠폰을 지급하고 25회(50회) 참석 시 ‘한국은행 경제기본(전문)과정’ 수료증을 한국은행 경제교육센터 원장 명의로 발급하기로 한 바 있다.
한편 쿠폰제 실시 등에 힘입어 ‘한은 금요강좌’의 평균 수강인원은 금년 상반기중 전년(45명)의 2배 수준인 98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한은 금요강좌는 통화정책의 이해, 국내외 경제동향 및 전망은 물론 시사성 있는 주요 현안을 다루는 전문강좌로서 대학생 등 국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