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광글라스, 글라스락ㆍ유리병 사업 수익 성장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6-04-1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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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글라스(005090)가 1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내고, 2분기 추가 수익 성장이 기대된다는 전망에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삼광글라스는 전 거래일 대비 2.72%(2400원) 오른 9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흥국증권이 이날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삼광글라스 1분기 영업이익은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인 3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 유리병사업의 실적 개선이 유지되는 가운데 글라스락 중국 매출액이 전년대비 크게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상승할 전망이다.

김태성 흥국증권 연구원은 "글라스락의 코스트코 공급 확대가 2분기부터 본격화 되면서 추가적인 수익 성장이 기대된다"며 "유리병 사업 역시 2분기부터 매출액이 증가하기 시작해 성수기인 3분기까지 꾸준한 수익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또 "작년 말 증설된 군장에너지 대규모 설비(GE4)가 올해 5월부터 본격 가동되기 때문에 군장에너지의 실적은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이테크건설 역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예상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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