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대출로 바꾸려다 고금리 대출 폭탄… 대출중개 사기 주의

입력 2016-04-19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A씨는 최근 가계자금 500만원 대출이 필요해 대출광고를 보고 한 대부중개에 연락했다가 대출을 많이 받아야 향후 저금리의 대출로 전환시킬 수 있다는 말에 무려 1억원의 대출을 여러금융회사로부터 나눠 받았다.

이후 A씨는 대출중개업자와의 연락이 끊어져 고금리의 이자를 부담했다.

기존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전환해준다고 속여 고금리 대출을 받게하는 사기성 영업이 횡행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9일 금융감독원은 "일부 대출중개업자가 소액의 대출이 급히 필요한 소비자에게 대출 후 2~6개월뒤에 낮은 금리의 대출로 바꿔주겠다고 하며 필요한 금액보다 많은 고금리의 대출을 받게 하고 있다는 신고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대출 중개도 활발해져 중개업자간 대출중개수수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상황에 따른 신종 사기라는 분석이다.

대출중개수수료 규모는 2014년 상반기 398억원에서 2015년 상반기 1008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금감원은 대출중개인 등이 저금리 대출 전환 등이 가능하다며 필요이상의 거액의 대출을 받도록 요구하면 절대 응하지 말고 규모에 맞게 대출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대출중개인과의 통화내역을 녹취해 증거자료를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의 '서민금융1332'의 '서민대출 안내'와 '한국이지론' 등 정상적인 대출사이트를 이용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의도는 좋았다”지만…반복되는 규제 참사[규제 만능주의의 그늘上-①]
  • 매출 20조 시대 연 ‘네카오’, 올해 AI 수익화로 진검승부
  • 국민연금·골드만삭스도 담았다…글로벌 기관, 가상자산 투자 확대
  • 美 관세 변수 재점화…코스피 6000 돌파 시험대
  • 지난해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13.5% 상승...전세도 5.6% 올라
  • [날씨] "마스크 필수" 강풍에 황사까지…월요일 출근길 체감온도 '뚝'
  • 아쉬움 속 폐막…한국 금3·종합 13위 [2026 동계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542,000
    • -0.4%
    • 이더리움
    • 2,883,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839,500
    • +1.27%
    • 리플
    • 2,052
    • -2.38%
    • 솔라나
    • 121,800
    • -2.79%
    • 에이다
    • 401
    • -2.67%
    • 트론
    • 427
    • +0.47%
    • 스텔라루멘
    • 229
    • -3.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00
    • -2.3%
    • 체인링크
    • 12,790
    • -1.92%
    • 샌드박스
    • 120
    • -3.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