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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박해진, 넘어진 소녀팬 어깨 토닥이며 위로… “훈내 진동”
배우 박해진이 기자회견장에서 넘어진 소녀팬을 위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싱가포르 웨스트코스트플라자에서는 박해진의 기자회견이 열렸는데요. 이날 기자회견을 마친 박해진은 팬들에게 악수를 하며 자리를 떠났습니다. 이때 한 소녀팬이 군중에 떠밀려 넘어졌습니다. 이를 발견한 박해진은 경호원에게 요청해 소녀를 안전한 장소로 옮겼습니다. 이후 놀란 소녀에게 다가가 어깨를 토닥이며 진정시켰습니다. 이 소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해진은 정말 친절했다”며 “괜찮으냐고 물은 뒤 빨리 나으라고 말해줬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