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영우 수석대변인 사퇴… “4.13 총선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 받아”

입력 2016-04-19 12: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與 김영우 수석대변인 사퇴… “4.13 총선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 받아”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이 19일 “당 지도부가 지난 4.13 총선 결과에 책임을 지고 모두 사의를 표한 상황에서 수석대변인직을 맡아온 저도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이같이 말하며 “새누리당은 4·13 총선에서 국민들로부터 준엄한 심판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당의 입장을 국민들에게 전달해 드려야 하는 대변인으로서 작금의 상황은 유구무언이다. 입이 있어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다시 태어나야 한다”며 “통렬한 반성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면서 “국민의 정서와 동떨어진 계파의 갈등과 집단이기주의에서 벗어나 혁신과 포용의 정치, 상생의 정치를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파월 “금리 인하 서두를 필요 없어...트럼프 발언에 어떤 반응도 않겠다”
  • 미분양 속출하는 지방 부동산 시장… 특공 ‘0명’ 아파트도
  • 뉴욕증시, 빅테크 실적 관망속 연준 금리동결에 하락...나스닥 0.51%↓
  •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여파…대한항공, 부산~김포 임시편 30~31일 운항
  • [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엔비디아, ‘딥시크 여진’에 4% 하락...스타벅스는 8% ↑
  • "여의도 접근성 매력"…영등포센트럴푸르지오위브 [올해 서울 주요 분양단지 ⑥]
  • 꽁꽁 얼어붙은 기업 체감 경기…3년 연속 악화
  • “계엄사태 후 금융불안지수, 레고랜드 사태와 비슷…실물 경제 악영향”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9,069,000
    • +1.23%
    • 이더리움
    • 4,938,000
    • +3.09%
    • 비트코인 캐시
    • 662,500
    • +4.83%
    • 리플
    • 4,711
    • +0.43%
    • 솔라나
    • 364,600
    • +3.49%
    • 에이다
    • 1,465
    • +3.02%
    • 이오스
    • 1,172
    • +4.83%
    • 트론
    • 380
    • +3.26%
    • 스텔라루멘
    • 655
    • +8.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75,250
    • +2.17%
    • 체인링크
    • 37,630
    • +6.75%
    • 샌드박스
    • 817
    • +4.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