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남편 이수 언급… “남편의 잘못 전체를 부인 하는 건 아니다”

입력 2016-04-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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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이수 부부(출처=린SNS)
▲린 이수 부부(출처=린SNS)

가수 이수가 뮤지컬 ‘모차르트’에 캐스팅되며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아내 린이 밝힌 심경 글이 눈길을 끈다.

린은 지난 2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악플러들에 법적대응을 한 사실을 전하며 악플의 대상이 됐던 남편 이수에 대해 언급했다.

린은 이날 글을 통해 “남편이 잘못한 일이 있었고 그것 전체를 부인하는 건 아니다”며 “허위 사실 유포(사실적시 포함)와 도를 넘은 인신공격,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모욕적인 말들이 더해진 제 부모님에 대한 욕, 또는 아직 있지도 않은 아이를 상대로 한 내용에는 법의 도움이 필요했다”고 법적 대응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린은 또 “요즘 제 매니저를 통해 선처를 바란다는 내용들을 전달받곤 하는데 선처할 거면 고소도 안 했을 것”이라며 “(악성 댓글의) 내용을 보신다면 아마 가수이기 이전에 한 여자로서의 제 고충도 어느 정도 공감해주실 거라 생각한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이수는 오는 6월1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모차르트’에 ‘볼프강 모차르트’ 역으로 캐스팅됐다. 이 소식에 일부 팬들은 이수의 하차를 요구하며 온라인 서명운동과 함께 보이콧을 진행 중이다.

이에 이수는 19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7년 전 있었던 성매매 사건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며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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