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사이드 스쿼드’ 마고로비, 할리퀸과 일상 모습 비교하니 ‘정반대’…“청순미녀네”

입력 2016-04-1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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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고 로비 인스타그램)
(사진=마고 로비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마고 로비의 일상 사진과 할리퀸 비교 사진이 눈길을 끈다.

마고 로비는 DC 코믹스의 만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할리퀸 역할을 맡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월부터 이 영화의 예고편이 공개되자,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한 마고 로비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마고 로비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악동녀 할리퀸을 연기했다. 특히 이 영화에서 그가 한 분장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파란색과 빨간색을 섞어 화장을 했고 머리는 양갈래로 발랄하게 땋아 장난스러운 악녀의 모습을 연출했다.

하지만 마고 로비의 일상 모습의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할리퀸과는 180도 다르다. 마고로비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긴 사진은 할리퀸과 달리 청순한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공개한 사진 속 마고 로비는 긴 금발 머리를 풀어헤치고 진하지 않은 화장을 해 또렷한 이목구비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3차 예고편은 18일(한국시간) 공개했으며, 8월 4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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