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봄마중] GS건설, ‘동탄파크자이’ 979가구 분양

입력 2016-04-20 10:38 수정 2016-04-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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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동탄역…더 빨라진 서울 출퇴근

▲ ‘동탄파크자이’  조감도.(GS건설)
▲ ‘동탄파크자이’ 조감도.(GS건설)
교통호재가 이어지는 동탄2신도시에서 GS건설이 이 달 중대형 평형의 고급 단지를 선보인다.

GS건설은 동탄2신도시의 선호주거지역인 북동탄 권역 A8블록에서 979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15층, 19개동, 전용면적 93~103㎡, 총 979가구 규모다.

이 단지가 위치한 동탄2신도시의 리베라CC 북쪽권역의 입지 장점은 고품격 주거단지로의 기대감을 더한다. 실제로 최근 동탄2신도시는 연이은 교통호재로 시장 분위기가 다시 고조되고 있다. 우선 SRT 동탄역이 8월 개통을 준비 중이다. SRT는 수서에서 부산과 목포 구간을 잇는 고속열차로 동탄에서 수서까지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또한 복합환승센터로 들어서는 GTX 동탄역(2021년 개통 예정)도 서울 삼성-동탄을 연결하게 된다. GTX까지 개통하면 동탄에서 서울 삼성까지 20분대 생활권에 들어가게 된다.

단지 주변 주거환경도 눈여겨볼 만하다. 무봉산 서측 자락에 자리한 동탄파크자이는 지대가 북동측에서 남서측으로 낮아지는 경사지를 이용한 단지배치를 통해 높은 개방감을 확보했다. 특히 단지 바로 앞으로는 초등학교가 들어설 부지가 있으며 인근에 한백초, 중, 고교가 위치하며 단지 인근에는 명문학원가가 자리했다.

GS건설의 풍부한 노하우를 반영한 설계도 이 아파트의 장점이다. 1층에는 최근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테라스 하우스가 적용돼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단지에 판상형 설계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지상주차공간을 없애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동선을 확보했다.

전 세대에 넉넉한 규모의 알파룸 공간이 제공되며 각 주택형별로 4.6m~5.0m의 광폭거실이 적용돼 가족들의 공용공간을 강화하는데 힘썼다. 또한 2.4m 천장고로 개방감이 좋으며 베타룸, 주방 팬트리, 삼면 발코니(일부 가구) 등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동탄파크자이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9번지에 있으며 4월 말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5월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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