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건영, ‘르보아파크 오피스텔’ 대형브랜드 제치고 하남미사서 첫 완판

입력 2016-04-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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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건영 미사르보아파크 조감도(사진=우성건영)
▲우성건영 미사르보아파크 조감도(사진=우성건영)
중소 브랜드 건설업체가 대형사 브랜드를 제치고 하남 미사지구에서 처음으로 오피스텔을 완판했다.

오피스텔, 상가 전문 시행건설사인 우성건영은 하남 미사지구에 짓는 오피스텔 우성르보아파크 727실을 분양 4개월만에 완판한데 이어 우성르보아리버 오피스텔(336실)도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하남 미사지구에서 지난해 말 같은 시기에 분양을 시작한 대형 건설사 오피스텔의 분양율이 50~60%에 머물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인 결과다.

우성건영이 하남 미사에서 조기에 분양 성공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은 자체 시행과 시공을 통해 분양가 거품을 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우성건영 관계자는 “직접 시행 시공으로 확보된 가격 마진을 투자자들에게 더 되돌려 줄 수 있었다”면서 “시행과 시공을 별도로 추진한 대형 브랜드보다 분양가격을 3.3㎡당 150만원가량 낮춰 공급했다”고 말했다.

또한 상가 오피스텔 전문 건설사로서 지난 16년간 축적해온 설계와 마감재 수준이 대기업 브랜드에 결코 뒤지지 않았던 점도 성공 포인트로 볼 수 있다.

우성건영은 지난 2013년 마곡지구 오피스텔 우성르보아1,2(508실)의 경우 분양 1달만에 완판했으며 지난해 초에 분양한 위례 신도시의 1만2000평 규모의 우성트램타워 상가와 우성 메디피아 상가(4800평)를 5개월만에 90%이상 판매하는 등 연이어 분양 성공을 거뒀다.

한편 지난해 2500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린 우성건영은 올해는 오는 9월 동탄2지구에서 오피스텔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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