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국제유가 하락세 전환에 혼조세…일본 0.35%↑·중국 0.14%↓

입력 2016-04-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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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는 20일(현지시간) 오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5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35% 상승한 1만6934.23에, 토픽스지수는 0.52% 오른 1370.10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14% 하락한 3037.85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29% 떨어진 2943.06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45% 내린 2만1338.61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8618.30으로 0.18% 밀렸다.

전날 원자재 가격 강세 영향으로 아시아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국제유가가 하락세로 전환했다는 소식에 상승폭이 급격히 축소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 3.3% 급등하면서 5거래일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이날 쿠웨이트 석유업체 근로자들이 사흘 만에 파업을 끝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WTI 가격은 시간외 거래에서 1.8% 하락하고 있다.

일본증시는 유가 회복과 더불어 엔고가 주춤할 조짐을 보이면서 이틀째 오르고 있다.

이날 나온 일본의 지난달 수출은 전년보다 6.8% 감소해 6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수입은 14.9% 줄어들었다.

아사히그룹홀딩스는 AB인베브가 유럽 맥주 브랜드 일부를 25억5000만 유로에 인수하겠다는 회사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주가가 1.7% 오르고 있다.

중국증시는 강세로 출발했으나 점차 상승폭이 줄어들면서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발행으로 2500억 위안(약 44조원)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또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일 대비 위안화 0.19% 강세로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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