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바다 조망권 돋보이는 ‘마린시티자이’ 견본주택 22일 오픈

입력 2016-04-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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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시티자이 광역조감도(사진=GS건설)
▲마린시티자이 광역조감도(사진=GS건설)
부산 마린시티자이 견본주택이 오는 22일 오픈한다.

GS건설의 올해 첫 부산 공급물량으로 선보이는 마린시티자이는 해운대구 우동 1405-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지하 6층~지상 49층 규모의 전용면적 80㎡, 84㎡ 총 258가구로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다.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가 즐비한 해운대 마린시티의 거의 마지막 분양 물량인 마린시티자이는 광안대교, 수영만요트경기장 등 차원이 다른 바다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단지다.

마린시티내 85㎡ 이하 중소형 평형대는 그 동안 공급량이 적었고 바다 조망권은 대형 평형대만의 특권이었지만 GS건설이 선보이는 마린시티자이는 전 세대가 바다 조망권을 갖는 중소형 평형 단지라는 점에서 그 희소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아파트의 경우 지하에 위치하는 커뮤니티센터를 바다조망이 가능한 4층에 배치해 조망권까지 갖춘 특화 공간으로 마련되며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를 적용한 차별화된 커뮤니티센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린시티자이는 주상복합아파트이지만 과거 주상복합의 타워형 구조가 아닌 판상형 평면계획으로 채광, 통풍, 전면개방감이 우수한 4BAY 설계와 대형 펜트리를 적용해 중대형 평형과 같은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반경 1킬로미터 이내 도보통학 가능거리에 해강초, 해강중, 해운대중, 해운대여고, 국제외고 등 우수한 학군이 위치해 있다.

또한 지하철2호선 동백역 역세권에 올 해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우동역이 신설되며 해운대로와 광안대교, 부울 고속도로를 이용 도심 및 시외 각지로 이동이 아주 편리해 교통환경도 매우 우수하다.

김필문 GS건설 마린시티자이 분양소장은 “마린시티내 기존 85㎡ 이하 아파트의 경우 공급세대가 많지 않고 그나마도 바다 조망권이 확보된 세대는 없다”면서 “탁트인 바다조망에 자이만의 특화된 설계와 더불어 마린시티라는 위치 프리미엄이 더해져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약은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청약 당첨자는 5월4일 발표하고 당첨자 계약은 5월9일~11일까지 3일간이다. 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연산5동 1123-1) 자이갤러리 3층에 마련되며 80㎡B 타입과 84㎡A 타입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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