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박준영 당선인 '수억원 공천 헌금' 정황 포착…피의자 신분으로 입건 수사중

입력 2016-04-20 16: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검찰이 국민의당 박준영 당선인의 수억원 공천 헌금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강정석 부장검사)는 박준영 당선인을 국민의당 입당 전에 신민당을 이끌면서 당 사무총장으로 있던 김모(64·구속)씨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수억원을 받은 혐의로 입건, 수사 중이다.

검찰은 앞서 박준영 당선인에게 비례대표 공천 명목으로 3억6000여 만원을 건넨 혐의로 김씨를 구속했다.

박준영 당선인은 지난 3월 국민의당에 입당한 뒤 전남 영암·무안·신안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됐다. 검찰은 총선 직후인 15일 박 당선인의 전남 무안 소재 선거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64,000
    • +1.88%
    • 이더리움
    • 5,043,000
    • +5.61%
    • 비트코인 캐시
    • 713,000
    • +2.08%
    • 리플
    • 2,040
    • +2.87%
    • 솔라나
    • 332,100
    • +1.84%
    • 에이다
    • 1,390
    • +1.68%
    • 이오스
    • 1,113
    • -0.36%
    • 트론
    • 278
    • -0.71%
    • 스텔라루멘
    • 674
    • -1.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200
    • +6.05%
    • 체인링크
    • 25,040
    • -1.22%
    • 샌드박스
    • 834
    • -4.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