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업, 규제완화로 수익증가 본격화…삼성화재ㆍ현대해상 추천-NH투자증권

입력 2016-04-21 07: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실손 및 자동차 요율 인상으로 2017년까지 5개사의 평균 17%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왔다.

21일 한승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까지 규제 완화가 이익으로 연결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실손보험 위험률 조정한도 폐지로 올해부터 손해보험사의 위험손해율이 피크아웃(Peak outㆍ최고점까지 올라 더이상 오르지 못하는 상태) 되는데다, 내년에는 지난 3개년 동안의 요율 인상 효과가 동시에 반영되는 만큼 위험손해율 개선은 중기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지난 2014년 이후 진행됐던던 RBC(자본적정성비율) 강화는 올해 마무리 단계”라며 “게다가 IFRS4 Phase Ⅱ(부채시가평가)에도 한국 시장의 특수성이 반영될 가능성이 높아 원초 예상만큼의 부정적은 아닐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특히 보험료 비중이 높은 실손보험과 자보료도 인상됐다”며 “손해보험사중 요율 인상 민감도가 가장 높은 현대해상과 규모의 경제 우위로 자동차부문 흑자전환이 가능항 삼성화재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10: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100,000
    • -1.67%
    • 이더리움
    • 4,816,000
    • +4.86%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1.08%
    • 리플
    • 2,015
    • +6.05%
    • 솔라나
    • 331,600
    • -3.3%
    • 에이다
    • 1,365
    • +0%
    • 이오스
    • 1,145
    • +1.96%
    • 트론
    • 277
    • -3.15%
    • 스텔라루멘
    • 711
    • +0.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500
    • +2.19%
    • 체인링크
    • 24,680
    • +1.82%
    • 샌드박스
    • 936
    • -6.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