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CJ 회장, 샤브캇 튤랴가노프 우즈베키스탄 차관과 환담

입력 2016-04-21 0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손경식<사진> CJ그룹 회장은 20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우즈베키스탄 투자 포럼을 위해 방한 중인 우즈베키스탄 대외경제무역투자부 샤브캇 튤랴가노프(Shavkat Tulyagavov) 차관 일행과 회동을 갖고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샤브캇 튤랴가노프 차관은 “한국은 우즈베키스탄 내 3위 투자국으로, 양국 간 굳건한 신뢰 관계 아래 폭넓은 경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CJ를 비롯한 한국 기업과의 활발한 경제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세제 혜택과 각종 행정 지원 등 적극적인 투자 유치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경식 회장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해 글로벌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나아가 양국 간 교류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식품∙물류를 비롯한 CJ그룹의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우즈베키스탄 진출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손경식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직 중이던 지난 2011년 우즈베키스탄 정부로부터 우호증진과 경제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우정 훈장을 받는 등 각별한 인연을 이어 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정말 지독한 상성…'최강야구' 동국대 2차전 결과는?
  • 뉴진스 하니·한강 패러디까지…"쏟아지는 '복붙' 예능, 이젠 피로해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950,000
    • -1.37%
    • 이더리움
    • 3,643,000
    • -2.49%
    • 비트코인 캐시
    • 499,000
    • -3.2%
    • 리플
    • 747
    • -0.53%
    • 솔라나
    • 231,200
    • -0.69%
    • 에이다
    • 504
    • +0%
    • 이오스
    • 677
    • -1.6%
    • 트론
    • 219
    • +2.82%
    • 스텔라루멘
    • 1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300
    • -3.37%
    • 체인링크
    • 16,480
    • +0.92%
    • 샌드박스
    • 381
    • -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