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는 건 사진, 여행갈 땐 루믹스 ZS110

입력 2016-04-2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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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이 하이엔드 디지털 카메라 루믹스 DMC-ZS110(이하 루믹스 ZS11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똑딱이’라는 귀여운 얼굴 뒤에 무서운 스펙을 숨기고 있었다. 역시 하이엔드는 하이엔드다. 다시는 똑딱이를 무시하지 말아야겠다. 

루믹스 ZS110에는 1인치 고감도 MOS 센서가 있다. 일반 컴팩트 카메라에는 보통 1/2.3인치 센서를 장착하니 약 4배 더 큰 셈이다. 여기에 파나소닉이 자체 개발한 화상 처리 기술 ‘비너스 엔진’을 탑재했다. 비너스 엔진은 컴퓨터로 치면 CPU에 해당하는데 이를 통해 최대 ISO 감도 125-12,800까지 지원한다. 아래는 전작 ZS100 소개 영상이다. ZS110의 특징도 잘 보여주고 있으니 참고하자.

최대 F2.8 조리개와 10배 광학 줌을 지원하는 라이카 25-250mm 렌즈를 장착했다. 광학 줌 기능과 268g(본체)의 가벼운 무게 덕분에 여행용 카메라로는 제격이겠다.

루믹스 ZS110의 또 다른 특징은 4K 포토 기능이다. 그중 4K 라이브 크롭 기능으로 동영상 촬영 시 장면 전환 효과와 클로즈업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사진 촬영 후에 사용자가 초점 영역을 선택할 수 있는 ‘포스트 포커스’ 기능도 탑재했다.

뿐만 아니라 5축 하이브리드 OIS 플러스 기능으로 망원, 야간, 접사 촬영과 동영상 녹화를 할 때 나타날 수 있는 흔들림을 보정한다. 와이파이를 통한 이미지 공유도 가능하다. 메탈로 마감해 디자인도 고급스럽다. 가격은 74만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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