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 조작’ 파문을 일으킨 미쓰비시자동차가 21일(현지시간) 일본증시 개장과 함께 거래가 중단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미쓰비시는 주가가 일일 변동폭 한계까지 폭락할 조짐을 보이고 매도와 매수 비율이 3대 1에 이르자 결국 거래가 중단됐다. 미쓰비시 주가는 전날 15% 폭락해 지난 2004년 7월 이후 가장 큰 하락세를 나타냈다.
입력 2016-04-21 10:12
‘연비 조작’ 파문을 일으킨 미쓰비시자동차가 21일(현지시간) 일본증시 개장과 함께 거래가 중단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미쓰비시는 주가가 일일 변동폭 한계까지 폭락할 조짐을 보이고 매도와 매수 비율이 3대 1에 이르자 결국 거래가 중단됐다. 미쓰비시 주가는 전날 15% 폭락해 지난 2004년 7월 이후 가장 큰 하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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