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더시티7’복합단지 내 쇼핑몰 상가 임대분양

입력 2007-07-0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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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사 도시와사람은 경남 창원시 두대동 333번지 일대에 건설 중인 ‘더시티7’ 복합단지 내 쇼핑몰 130여개 점포를 임대분양한다.

더시티7은 창원시와 도시와사람이 개발 중인 국내 최초 민관합동 복합개발 단지. 전체 17만평 규모의 대지에 더시티7자이, 트레이드센터, 5성급 호텔, 창원컨벤션센터 등과 함께 주거, 업무, 쇼핑 및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원스톱으로 구현했다. 쇼핑몰의 경우 일본 롯본기힐스, 캐널시티 등으로 유명한 ‘저디파트너십’사가 직접 설계했다.

쇼핑몰은 연면적 약 3만1천평 규모에 5층 건물 3개동이며, GS건설과 KCC건설 2개사가 공동으로 시공했다. 이미 CGV 영화관과 롯데마트, 신한은행 등이 입점을 확정했다.

도시와사람은 쇼핑몰 상가시설 분양과 동시에 대형 브랜드 유치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특히 이미 입점을 확정했거나 입점 예정인 유명 브랜드 프랜차이즈의 경우 매장을 경영할 운영자도 함께 모집한다.

더시티7은 창원 시청과 이어지는 10차선 반송로와 바로 연결되고 자동차로 마산 10분, 진해 15분, 김해까지는 20분이 걸린다. 대도시 부산도 50분이면 닿을 수 있을 정도로 주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높다.

창원을 비롯한 마산, 진해, 김해의 인구를 합치면 150만으로, 경남인구의 48%가 집중돼있어 잠재고객 수요도 많다.

이에 따라 단지 내 주거인구라는 안정적 수요 외에도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1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내년 10월에는 150개국 2천여명의 정부 및 환경 NGO 대표가 참석하는 세계적 규모의 국제환경회의 ‘람사총회’가 더시티7 단지 내에서 개최된다. 더시티7은 2008년 상반기 오픈예정이다. 분양임대문의 : 055)263-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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