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대한민국 과자 1조 클럽 TOP8, 1위는 단연 군대에서 먹던 그 과자!

입력 2016-04-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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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수요미식회')
(출처=tvN '수요미식회')

'수요미식회' 과자편이 방송된 가운데 누적 매출 1위를 기록한 과자 8종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과자편으로 꾸며져 개그우먼 홍윤화가 게스트로 출연해 과자에 대한 미식토크를 나눴다.

이날 '수요미식회'에서는 대한민국 과자 1조 클럽에 든 과자이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과자 1위에서 8위가 소개됐다.

우선 8위는 누적매출 1조1720억원을 기록한 꼬깔콘이었다. 1983년 출시된 꼬깔콘은 고소한 옥수수맛, 바삭한 식감, 손가락에 꽂아 먹는 재미가 있는 과자다.

7위는 누적매출 1조2000억원을 기록한 포카칩이다. 포카칩은 1988년 출시돼 100% 생감자를 얇게 썰어 낸 것이 특징이다.

6위는 누적매출 1조3000억원을 기록한 홈런볼이다. 홈런볼은 슈크림 같은 가벼운 질감과 달콤한 초콜릿 맛이 특징인 제품으로 1981년 출시됐다.

5위는 누적매출 1조4000억원을 기록한 맛동산이다. 1975년 출시된 맛동산은 20시간을 숙성하는 발효 과자로 고소하면서도 아삭함이 특징이다.

4위는 누적매출 1조5000억원을 기록한 새우깡이다. 1971년 출시된 새우깡은 진짜 새우가 첨가된 새우맛 과자로, 짭조름한 맛 때문에 술안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새우깡은 지금까지 약 77억봉이 판매되며 인지도 부문에서도 절대 강자로 자리잡고 있다.

3위는 누적매출 1조5280억원을 기록한 빼빼로다. 1983년 출시된 빼빼로는 얇은 막대과자에 발린 달콤한 초콜릿이 특징이다. 매년 11월11일이 빼빼로데이로 기념되며 이날 하루에만 폭발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2위는 누적매출 1조6799억원을 기록한 자일리톨이다. 자일리톨은 2000년 출시돼 9년 만에 누적매출 1조원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최초로 껌을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대용량으로 판매한 것이 특징이다.

대망의 1위는 누적매출 2조3000억원을 기록한 초코파이다. 초코파이는 1974년 출시돼 하얀 마시멜로와 초콜릿 코팅의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는 과자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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