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5개 발전소에서 2016년 우수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매상담회 부스를 동서발전 구매담당자가 운영하면서, 참여 중소기업이 자사 제품의 상세한 스펙과 장·단점을 소개하는 데 집중할 수 있게 했다는 설명이다.
204개 중소기업이 참가한 이번 구매상담회를 통해 동서발전은 중소기업이 53억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전시회 참가와 수출상담회, 유력 바이어의 국내초청 상담 등 지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