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자산운용, 펩트론 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

입력 2016-04-22 14: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쿼드자산운용이 바이오 의약품 제조 관련기업에 고유자산 투자를 단행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쿼드자산운용은 펩트론이 추진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30억원 규모의 지분을 취득하기로 하고 지난 20일 관련 내용을 이사회에서 결정했다.

앞서 펩트론은 지난 20일 시설 및 운용조달 자금을 위해 65만8577주를 유상증자한다고 공시 한 바 있다.

이번에 쿼드운용이 취득 한 펩트론의 주식 수는 5만1993주(0.73%)이며, 금액은 총 30억원에 달한다. 이는 쿼드자산운용 자기자본의 8.30%에 달하는 규모다.

쿼드운용 관계자는 "이번 펩트론 유증 참여는 단순 투자 목적이고, 한 주당 5만7700원에 취득했다"며 "당 사의 경우 현금 유동성이 풍부하기 때문에 투자처를 물색하다가 유망하다는 판단하에 투자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997년 설립 된 펩트론은 펩타이드 의약품 개발 전문 회사로,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갖춘 약효 지속성 의약품을 개발중이며 지난해 7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바이오 연구에 필요한 펩타이드를 원하는 형태나 구조로 합성 및 제공하는 펩타이드 소재 공급과 약효 지속성 펩타이드 의약품 개발, 기술 이전 등이 주력 사업분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청역 사고, 급발진 가능성은 0에 가까워…브레이크 밟는 모습 영상에 나와"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당분간 상승 동력 없다"…비트코인, 6만2000달러서 제자리걸음 [Bit코인]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2 11: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522,000
    • -0.66%
    • 이더리움
    • 4,846,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539,500
    • -3.05%
    • 리플
    • 670
    • -0.15%
    • 솔라나
    • 207,800
    • +0.14%
    • 에이다
    • 570
    • +1.97%
    • 이오스
    • 813
    • -0.97%
    • 트론
    • 180
    • +2.27%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50
    • -2.66%
    • 체인링크
    • 20,060
    • -0.2%
    • 샌드박스
    • 460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