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뉴시스)
배우 오지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오지호는 인교진, 양동근과 함께 공동 육아 전선을 펼치게 된다.
22일 조이뉴스24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종합해 “오지호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투입된다”며 “오늘(22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오지호는 양동근, 인교진과 함께 공동 육아 콘셉트로 촬영할 전망이다. 세 사람 모두 2015년 딸을 얻은 공통점이 있어 친구가 함께 육아를 감당해가는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출연자는 하차하지 않는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지호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 앞으로 잘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오지호는 지난해 12월30일 득녀했다. 이제 만 5개월된 딸과 오지호가 48시간 동안 함께하며 선보일 감동에 시청자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 형재, 이범수와 소을-다을 남매, 기태영과 딸 로희, 이동국과 시안(대박이), 설아, 수아 5남매가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