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써니플랜)
‘꽃미남’ 농구선수 이승준(38서울 SK)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승준은 5월28일 약 2년간 교제한 최지윤 씨와 결혼한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승준은 KBL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에서 4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탄력을 자랑하는 국가 대표 농구선수다. 2013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이 8년 만에 메달을 획득하는데 공헌했다. 농구 실력 뿐만 아니라 모델같은 외모와 몸매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승준과 백년가약을 맺을 최지윤 씨는 지난 2012년 미스코리아 서북미 대회에서 미로 선발될 정도로 미모를 자랑한다. 지난해 8월 지인의 소개로 교제해온 이승준과 만났다. 최근 영화 ‘도둑들’의 촬영지로 알려진 마카오에서 웨딩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승준-최지윤 커플의 웨딩화보 촬영을 담당한 최선희 써니플랜 대표는 “신랑, 신부의 큰 키와 비주얼로 인해 촬영현장을 구경하고 싶어 하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승준의 조각 같은 외모 덕분에 멋진 화보가 완성됐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