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제53회 세무사 1차 시험이 치러졌다. 고시 전문지 '법률저널' 보도에 따르면 이날 1차시험은 지난해에 비해 무난한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시험은 역대 최다인 1만778명이 응시했다. 이날 치러진 시험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25일 오전 9시에 이뤄진다.
이번 시험 최소 합격인원은 630명이다. 2차 시험은 8월 6일에 치러진다. 합격선인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자가 최소 합격선에 미달하더라도 부족한 인원을 순차대로 뽑는다.
자세한 일정은 22일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시험 세무사누리집과 고객센터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