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음악대장 7연승 신화 썼다… 네티즌 수사대 “국가스텐…”

입력 2016-04-2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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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음악대장이 ‘7연승’을 이어갔다.

2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가왕’ 고(故) 신해철의 ‘일상으로의 초대’를 불러 7연승 신화를 썼다.

이날 첫 무대는 ‘반달같은 너’와 ‘롤러코스터’의 대결이었다. 반달 같은 너는 매혹적인 음색으로 흥겨운 리듬을 타며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를 열창했다. 하지만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부른 롤러코스터에게 패하고 말았다. 가면을 벗은‘반달같은 너’의 정체는 마마무의 휘인으로 밝혀져 주위를 경악케 했다.

두 번째는 ‘마법의 성’과 ‘안드로메다’의 대결이었다. 마법의 성은 더원의 ‘I do’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열창했다. 안드로메다는 플라워의 ‘Endless’를 불렀다. 마법의 성에 52대 47로 안타깝게 패한 안드로메다의 정체는 12년차 가수 모세였다.

2차전에서 맞붙은 마법의 성과 롤러코스터는 각각 조성모의 ‘슬픈 영혼식’과 안치환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선보였다. 결과는 이후 판정단은 롤러코스터의 승리. 가면을 벗은 마법의 성은 슈퍼주니어 예성으로 드러났다.

마지막 7연승이라는 새로운 역사에 ‘우리동네 음악대장’은 신해철의 ‘일상으로의 초대’ 를 불러 방청객을 사로잡았다. 투표 결과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롤러코스터를 누르고 복면가왕 최초로 7연승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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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음악대장에게 53대 46으로 아쉽게 패한 롤러코스터의 정체는 울랄라 세션의 김명훈이었다.

한편, 네티즌들은 “우리동네 음악대장 국가스텐 아닌가?” “국가스텐 하현우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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